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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수능부터 해외대학 진학까지 공교육 지원 확대
차하은 기자입력 : 2026. 07. 21(화)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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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면접·실기 대비 강화…도서지역 맞춤형 컨설팅·해외 협력대학 50곳 추진
[스쿨iTV]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과 해외 대학 진학 지원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공약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대입제도 변화에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가 공교육 안에서 수능과 대학별 고사, 해외 대학 진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교육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인력풀을 진학 지원에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자료 33종을 개발·보급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수능 핵심 개념 특강과 AI융합교육원의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논술과 면접, 체육·미술계열 실기 등 대학별 고사 지원도 확대한다. 인문·자연계 논술 모의전형과 면접 프로그램, 체대 모의 실기전형을 운영하고 체대·미대 실기 자료집을 제작·보급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서해5도 등 도서지역에는 대학 입학사정관과 진로진학지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대입 올인원 컨설팅 주간'을 운영한다. 1대1 맞춤형 상담과 수시 모의면접, 대학 입시설명회를 비롯해 학부모와 교원 대상 진로·진학 연수도 함께 진행한다.

해외 대학 진학 지원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현재 13개 대학과 체결한 해외 대학 업무협약을 임기 내 50개 대학으로 늘릴 계획이다. 교육감 추천전형을 통한 해외 대학 진학자는 2023년 10명에서 올해 74명으로 증가했으며, 하반기부터 추가 협약을 위한 실태조사와 수요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통해 진학 정보 격차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국내외 대학 진학을 공교육이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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