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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창업도시 프로젝트’ 참여기업 74개사 선정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8. 25(화)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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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기업 35% 신청…신산업 분야 최대 15대 1 경쟁률
기업 성장단계별 최대 4억 원 사업화 자금·11개 분야 맞춤형 지원
[스쿨iTV] 대구광역시는 ‘2026년 창업도시 프로젝트’ 참여기업 74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우수 창업기업의 대구 유치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체 신청기업의 35%가 역외기업으로 참여했으며, 지역창업패키지 신산업 분야는 최대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기업은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 초기기업 18개사와 도약기업 14개사, 지역창업패키지 신산업 분야 26개사와 일반 분야 16개사 등 총 74개사다.

대구시는 성장단계와 사업 분야에 따라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는 초기기업에 최대 8천만 원, 도약기업에 최대 1억5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창업패키지는 신산업 분야에 최대 4억 원, 일반 분야에 최대 2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재양성, 기술지원, 창업사업화, 투자지원, 개방형 혁신, 로컬연계, 사업고도화, 글로벌 진출 등 11개 분야의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역외기업의 대구 정착을 위한 지원도 마련했다. 역외기업에는 최대 6개월간 월 4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고 대학·연구소·창업지원기관 등 지역 혁신 인프라와 연계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창업도시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역량과 자원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산업·인재·기술·투자가 지역에 모이는 자생적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의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고 기업이 대구에서 성장해 더 큰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전국의 우수 창업기업들이 대구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창업기업의 성장이 일자리와 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창업생태계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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