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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강화·옹진 농어촌유학 성과 공유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1. 04(수)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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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유입으로 해명초 학생 수 2명→12명…폐교 위기 극복 사례 발표
[스쿨iTV] 인천시교육청이 강화·옹진 농어촌유학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작은학교 활성화와 지역 정착을 위한 중장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3일 강화 에버리치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농어촌유학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추진한 강화·옹진 농어촌유학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성과 분석과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경험한 변화를 공유했다.

강서중학교 학생은 농어촌유학을 통해 작은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진로를 찾아간 과정을 소개했다. 삼성초등학교 학부모는 농어촌유학을 계기로 강화에 정착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해명초등학교는 유학생 유입으로 학생 수가 2명에서 12명으로 늘어나 폐교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공유했다. 양도초등학교 교사는 유학생 참여로 학교 교육활동이 다양해진 경험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연구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농어촌유학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운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농어촌유학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라며 “더 많은 학생이 자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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