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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오산나래 AI공유학교’ 여름학기 개강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7. 11(금)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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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미래교육…오산나래 AI공유학교 여름학기 개강”사진
AI·자율주행 등 5대 분야 16개 프로그램 운영…초3~고3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 확대
[스쿨iTV] 오산시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오산나래 AI공유학교 여름학기’를 7월부터 9월 첫째 주까지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은 물론,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평등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과 후, 주말, 방학 기간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산나래 AI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 공모로 추진되는 AI교육 선도사업으로, 오산시는 지난 5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수탁기관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는 오산시가 추진 중인 ‘AI·디지털 중심의 교육도시’ 전략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역 기반의 미래 교육 확산과 AI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여름학기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공학 ▲피지컬 컴퓨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5개 분야에서 총 1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흥미와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오산시 전역의 15개 거점 학습공간에서 진행된다.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공공도서관, 오산AI코딩에듀랩 등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통해 교육 품질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전에는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AI 교육 동향과 교수법에 관한 사전 워크숍과 연수를 실시해, 실습 중심의 학생 맞춤형 콘텐츠를 함께 개발하고 교육 역량을 높였다.

이번 여름학기 운영은 민선 8기부터 오산시가 추진해온 AI·디지털 교육 강화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시는 AI코딩에듀랩과 AI·SW체험관 등 관련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며,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 함양과 미래 사회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지금까지 융복합형 미래 인재 양성에 모범을 보여 왔다”며 “AI공유학교를 통해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평등하게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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