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지방자치
이철우 경북도지사, 산불 피해 복구 속도전… 현장 중심 신속 대응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07. 17(목) 15:23
가가
[스쿨iTV]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경북도가 본격적인 '속도전'에 돌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재해 복구는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이 핵심”이라며 실행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도지사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산불 피해지역 재창조 본부 회의’에서, 각 실국이 피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피해 지역 재창조는 단순 복구를 넘어선 미래 지향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현장 상황에 맞춘 주도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피해 지역에 즉각적인 행정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사무소’ 설치를 지시했다. 그는 “현장사무소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민간기업과 협력해 실태에 맞는 복구 계획을 수립하라”며 “행정이 주민 삶의 한복판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군의 계획과 방향성을 도가 적극 뒷받침해,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재창조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그동안의 산림 복구 방식이 과연 효과적이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외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과학적이고 실효성 있는 새로운 복구 모델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조속한 시일 내 직접 피해 현장을 방문해 실무 회의를 열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탁상 보고가 아닌, 실제 변화가 일어나는 현장에서 방향을 논의하겠다”며 “각 부서는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이번 지시에 따라 피해 지역에 단계적으로 현장사무소를 설치하고, 속도감 있는 복구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행정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