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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AI와 디지털 시민성' 포럼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7. 27(일)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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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소통과 교육, 새로운 디지털 시민성 방향 모색
[스쿨iTV]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이틀간 ‘제3차 AI와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시민성’을 주제로,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소통 능력과 시민성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1일차 ‘AI와 디지털 소통의 미래’, 2일차 ‘AI 시대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구성되며,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시교육청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1일차 : “AI와 디지털 소통의 미래”
첫째 날은 이재신 중앙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 ‘AI 시대의 온라인 정보 소비와 편향’으로 포문을 연다.

특히 이날 토론은 기존의 패널 중심 일방향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반 공감 토크’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이 ‘동의율 예측 게임’에 참여해 각 주제에 대한 개인 의견을 투표하고, 타인의 동의율을 예측하는 활동을 통해 공감과 관점의 다양성을 체험한다.

주요 토론 주제는 ▲ AI 추천 시스템의 유용성, ▲ 팩트체크의 확증편향 해소 효과, ▲ 청소년의 SNS 이용 제한 필요성 등이다. 참가자들은 개인과 집단의 인식 차이를 수치로 확인하며, 다양한 사회적 시각을 이해하는 계기를 갖게 된다.

이날 토론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재신 중앙대 교수, 안경진 네이버웨일 리더, 김초희 구남초 교사, 최영남 내곡중 교사가 참여한다.

▲ 2일차 : “AI 시대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
둘째 날은 김아미 미디어리터러시 연구자 기조강연 ‘AI·디지털 세대를 위한 디지털 시민성 교육’으로 시작된다.

이날 포럼은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단순한 개인 실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보호자의 역량 강화, 제도적·법적 보완 등 사회적 대응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후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1] 어린이 미디어 이용 실태 및 아동 권리 보호
발표: 김창숙(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황인형(재단법인 동천 변호사)

[세션2] 디지털 시민성 교육 사례 및 협력 방안
발표: 김지운(KT ESG경영추진단), 임지영(서울여자간호대학교 교수), 최영남(내곡중 교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AI 시대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의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학교·가정·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디지털 시민성 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풍요롭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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