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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 운영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9. 09(화)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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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12월 31일… 공정한 입시 환경 위한 적극 대응
[스쿨iTV] 교육부가 2026학년도 대학 입학원서 제출 시기를 맞아 입시 공정성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신고 기간은 9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대학과 중·고교 입학 과정에서 법령을 위반해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거나 저해할 우려가 있는 모든 행위가 신고 대상이다. 중·고교 관련 사안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처리된다.

신고는 교육부 누리집 내 ‘입시비리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고 시 비리 주체, 내용, 신고 취지와 이유, 관련 증거를 첨부해야 하며, 공익신고자의 신분과 개인정보는「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된다.

교육부는 올해 1월 감사관실 내에 ‘입시비리조사팀’을 신설해 전문적인 조사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주요 신고 대상은 △재학 의사가 없는 학생을 조직적으로 모집·허위 등록하는 행위 △면접·실기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행위 등이다. 특히 지난 6월 수립된 ‘음대 등 예체능계 입시비리 대응방안’에 따라 예체능 분야 비리에 대한 집중 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교원이 학생 선발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를 경우 징계 시효가 기존 3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 엄정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는 오는 2026년 2월 15일부터 시행된다.

김도완 교육부 감사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시제도 운영을 위해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신고 기간 동안 접수되는 사안을 철저히 조사해 입시비리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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