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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18일 ‘2025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개최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5. 10. 17(금)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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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이끌 ‘제2의 빌 게이츠·스티브 잡스’ 제주서 만난다
[스쿨iTV]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8일 제주대학교 세미나실과 강의실에서 도내 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특별강연 및 탐구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1년간 수행한 탐구활동을 공유하고,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해 탐구 중심 학교문화 확산과 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특별강연회와 오후 탐구보고서 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강연회에는 국내 저명 학자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 주제로는 ‘동물이 만드는 지구절반의 세계’, ‘생명 코드의 편집, 동물의 미래를 새로 쓰다’, ‘예쁜꼬마선충을 통해 본 생명의 신비’, ‘기후 변화, 상식을 넘어서’ 등 총 11개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전 구글 설문조사를 통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오후 탐구보고서 발표회에는 도내 17개교 118팀이 1차 접수한 가운데,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5개 분야 60개 팀이 참가한다. 발표는 팀별 15분(발표 10분, 질의응답 5분) 내외로 진행되며, 최우수팀에게는 국외 대학 심화주제탐구활동(Research & Education)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융합컨퍼런스는 국내 이공계 분야 저명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드문 기회로, 기초과학과 공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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