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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안전은 기본, 체험학습은 교육의 완성”
장성일 기자입력 : 2025. 10. 18(토)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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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정책토론회 좌장 맡아
[스쿨iTV]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이 17일 수원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체험학습의 안전 확보와 제도 개선 방안을 두고 현장 의견을 조율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 발생한 현장체험학습 사고 이후 담임교사가 법적 책임을 지게 된 사례를 계기로, 교사와 학생이 모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임광국 동국대학교 학교종합안전연구소 교수는 “현행 제도는 책임의 무게가 교사에게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며 “안전한 체험학습은 개인의 희생이 아닌 사회적 시스템으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학계·현장 교사·학생·학부모·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

김지현 한국외대 교수는 “체험학습은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했다.

채유경 경기교사노조 정책실장은 “여전히 교사의 개인 헌신에 의존하는 구조”라며 보조인력 제도화와 교육청 주도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철규 효동초 교장은 해외 현장학습 사례를 소개하며 “위험 때문에 중단할 것이 아니라 제도적 안전장치 속에서 더 적극적으로 운영해야 할 교육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한률 효동초 학생자치회장은 “체험학습은 세상을 배우는 즐거운 수업”이라며 검증된 보조인력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송주현 영통학부모협회 대표는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세상과 만나는 살아 있는 교육”이라며 ‘함께 책임지는 안전문화’ 형성을 강조했다.

이은주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은 관련 법령 개정 이후 보조인력 운영 체계의 현황과 향후 면책 조항 확대, 전문 인력 양성 계획을 설명했다.

좌장을 맡은 최종현 대표의원은 “학생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이고 체험학습은 그 완성”이라며 “오늘 나온 정책 제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준혁 국회의원, 안민석 전 국회의원, 장한별·김진명 도의원, 수원지역 학부모,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도 축사를 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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