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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의 핵심”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2. 12(금)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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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 결정… AI 기반 계획체계 확립 서둘러야”
[스쿨iTV]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서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 사회 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AI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내외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석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도시 분석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AI에 기반한 도시계획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는 곧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진 한국도시부동산학회 회장,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피터 반스보 아럽 덴마크 디렉터, 이세원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권영상 서울대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 방향이 제시됐으며, 이어진 세션에서는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바꾸는 인공지능 ▲Urban Intelligence 기반 지속가능 도시 비전 ▲한국형 AI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과제 등이 발표됐다.

김 의원은 “서울은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기본계획에 따라 미래 스마트도시 혁신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며 “수평적 확장의 한계에 도달한 만큼 향후에는 수직적 복합개발, 도심 녹지·생태 구축이 중요한 도시계획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서는 일터·주거·여가·교육이 균형을 이루는 ‘직주락학(職住樂學)’ 패러다임을 AI 기술과 결합해 더욱 정밀하게 구현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제시된 정책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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