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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포항시, 씨앤피신소재테크와 5천억 원 투자 MOU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1. 19(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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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일시적 수요 정체 속 LFP 양극재 투자로 글로벌 배터리 산업 대응력 강화
[스쿨iTV] 경북도와 포항시가 이차전지 산업 조정 국면 속에서도 대규모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북도는 19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씨앤피 신소재 테크놀로지㈜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LFP 양극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씨앤피 신소재 테크놀로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000억 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4 산단 내 약 4만5,000㎡ 부지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용 LFP 양극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 과정에서 약 25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씨앤피 신소재 테크놀로지㈜는 피노와 포스코퓨처엠이 주주로 참여한 이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NCM 전구체와 LFP 양극재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이차전지 산업이 ‘캐즘’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이 높은 LFP 배터리를 중심으로 ESS와 보급형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로 평가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공장 신설 인허가 지원과 기반 시설 구축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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