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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조속 통과” 6개 지자체장 건의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2. 27(금)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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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조속 통과 공동 건의 서명식 사진
북삼역 개통식 앞서 서명식… “5극3특·국가균형발전 핵심 인프라”
[스쿨iTV]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대구·경북 6개 지자체장이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구시는 27일 오후 2시 경북 칠곡군 북삼읍 북삼역에서 열리는 대경선 북삼역 개통식에 앞서 ‘대구~경북 광역철도 공동 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해당 사업의 신속한 통과와 조기 착공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대구 도심과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을 연결하고, 대구·경북을 남북으로 잇는 핵심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대구와 경북 주요 도시를 환승 없이 연결해 광역생활권을 형성하고, 대구·경북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을 마련할 중추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대경선과 중앙선, 동해선 등이 잇따라 개통되면서 대구·경북은 철도 중심 교통체계로의 전환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기존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남북 교통축을 보완하고 지역 간 접근성과 연결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사업은 정부의 ‘5극3특’ 초광역권 전략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뒷받침할 대경권 대표 교통 인프라로 꼽힌다.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은 물론 산업·의료·교육·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미래 성장 기반 확충 측면에서도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이날 서명식에는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경상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구미시장, 칠곡군수가 참석해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에는 ▲‘5극3특’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예타 조속 통과 ▲광역경제권 형성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조기 착공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통합공항과 대경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라며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예타 통과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동 건의를 계기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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