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동 위기 대응 ‘비상경제 TF’ 격상…민생·기업·에너지 총력 대응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3. 31(화) 19:54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점검회의 사진
공공요금 동결·취약계층 지원 확대…기업 자금·물류 지원 강화 및 에너지 절감 추진
[스쿨iTV] 대구광역시는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응 TF’를 권한대행 체제로 격상하고 민생 안정과 기업 지원, 에너지 절감을 중심으로 한 전방위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대구시는 31일 오전 시청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에 따른 분야별 현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우선 민생 안정 대책으로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한다. 도시가스와 하수도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은 상반기 중 동결을 원칙으로 하며, 불가피한 경우에도 인상 시기를 조정해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농·수·축산물과 생필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또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품 및 생활물품 지원을 확대하고 긴급복지 지원 대상도 늘린다.
기업 지원도 확대한다. 시는 중동 상황으로 물류비와 경영 부담이 증가한 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수출 물류비·보험비 지원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특히 섬유기업 등 중동 의존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우선 지원을 추진하며, 금융권과 협력해 대출 만기 연장과 원금 상환 유예 등 추가 지원책도 마련한다.
에너지 절감 대책도 병행된다. 시는 TF 내 ‘에너지절감 확산팀’을 신설하고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등 에너지 절약 조치를 시행한다. 공사·공단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4월부터 도심 공용주차장 일부에도 차량 5부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승용차 요일제 홍보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과 에너지 위기는 전시에 준하는 상황”이라며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 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12일부터 비상경제대응 TF를 가동해 지역 기업 50여 곳에 긴급경영안정자금과 물류·보험 지원을 실시했으며, 가격 과다 인상 주유소 등 55개 업체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대구시는 31일 오전 시청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에 따른 분야별 현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우선 민생 안정 대책으로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한다. 도시가스와 하수도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은 상반기 중 동결을 원칙으로 하며, 불가피한 경우에도 인상 시기를 조정해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농·수·축산물과 생필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또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품 및 생활물품 지원을 확대하고 긴급복지 지원 대상도 늘린다.
기업 지원도 확대한다. 시는 중동 상황으로 물류비와 경영 부담이 증가한 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수출 물류비·보험비 지원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특히 섬유기업 등 중동 의존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우선 지원을 추진하며, 금융권과 협력해 대출 만기 연장과 원금 상환 유예 등 추가 지원책도 마련한다.
에너지 절감 대책도 병행된다. 시는 TF 내 ‘에너지절감 확산팀’을 신설하고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등 에너지 절약 조치를 시행한다. 공사·공단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4월부터 도심 공용주차장 일부에도 차량 5부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승용차 요일제 홍보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과 에너지 위기는 전시에 준하는 상황”이라며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 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12일부터 비상경제대응 TF를 가동해 지역 기업 50여 곳에 긴급경영안정자금과 물류·보험 지원을 실시했으며, 가격 과다 인상 주유소 등 55개 업체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