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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킨텍스 원형육교 하부 횡단보도 설치 ‘가결’…불편 해소 기대
장성일 기자입력 : 2026. 04. 09(목)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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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의장 “주민 숙원 해결…안전·편의 개선 전기”
[스쿨iTV] 고양특례시 킨텍스 원형육교 하부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안건이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지난 7일 일산서부경찰서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이 가결된 데 대해 “수년간 이어져 온 주민들의 보행 불편 민원이 해결되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킨텍스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GTX 킨텍스역 개통 이후 보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육교 이용에 따른 불편과 안전 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대방와이시티와 대방디엠시티 주민들을 중심으로 원형육교 하부 횡단보도 설치 요구가 이어졌다.

김 의장은 앞서 고양특례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형육교로 인한 교통 불편과 보행 안전 문제의 시급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국회의원과 경찰, 주민대표 등과 협력하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왔다.

해당 안건은 지난해 심의에서 안전성 검토 필요성으로 보류됐으나,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의 기술 분석과 도로교통공단의 검토를 거쳐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이 보완되면서 이번 심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김 의장은 “주민들의 오랜 요구가 관계 기관의 협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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