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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두류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시민 거버넌스 출범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31(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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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전문가 참여 추진단 구성… 운영 방향 논의
[스쿨iTV] 대구광역시는 5월 29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두류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시민참여 거버넌스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가도시공원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며, 지정 시 국가 차원의 행정·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두류공원이 지정 요건을 갖추게 되면서, 영남권 거점 국가도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 중이다.

추진단은 전문가 10명, 시민 16명, 행정 3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단장·분과장을 선출하고,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추진단을 지정 단계에 그치지 않고, 운영과 발전까지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논의하는 협력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섭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두류공원은 역사·문화 자원과 축제가 어우러진 공간”이라며 “체계적 보존과 안정적 재정 지원을 위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주체가 되어 공원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원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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