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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절기 급수대책 가동…수돗물 안정공급 총력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01(월)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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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월 급수대책 상황실 운영, 비상 대응체계 강화
낙동강 조류 대응·공급시설 점검으로 여름철 급수 안정화
[스쿨iTV]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여름철 수돗물 사용량 증가와 태풍·집중호우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하절기 급수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기상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수돗물 공급 중단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본부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낙동강 원수의 조류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조류경보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보 단계별 원수와 정수 수질검사를 강화하는 등 조류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배수지와 가압장, 송·배수관로 등 주요 공급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과 정비도 실시한다. 여름철 취약구간인 하천 및 교량 부설 관로에 대해서는 중점 점검을 진행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보강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고지대 출수 불량 우려 지역과 관말지역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수압 측정과 관 세척, 수질검사를 병행해 수질 및 급수 관리를 강화한다.

수돗물 관련 불편사항은 달구벌콜센터(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도 민원 신청이 가능하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공급·수질관리 전반에 걸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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