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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산지전용 허가지 74곳 안전점검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6. 01(월)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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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현장 점검…호우·태풍 대비 재해예방 강화
[스쿨iTV]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오는 15일까지 농지·산지전용 허가지 74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슈퍼 엘니뇨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한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 취약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허가된 1만㎡ 이상 대규모 산지전용 허가지 15개소와 1만㎡ 이상 농지전용 허가지 37개소, 농경지 평균 경사도 15% 이상인 영농여건불리농지 전용 허가지 22개소 등 총 74개소다.

시는 농지산림팀장을 중심으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반 침하와 토사 유출, 축대 균열, 배수시설 상태, 비탈면 안전관리, 기초 및 지지대 파손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조치가 필요한 대상지에 대해서는 수허가자에게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통보하고, 미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농지·산지전용 허가지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사전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 피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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