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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폭염·대규모 정전 대비 통합훈련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09(일)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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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폭염 대규모 정전 등 대비 통합모의훈련 실시(사진=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7~9일 주요 정보장비 501대 안전 종료·재기동…복합재난 대응체계 점검
[스쿨iTV]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폭염에 따른 대규모 정전과 전력 설비 장애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통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학교안전과, 정보화담당관, 운영지원과 등 4개 부서와 함께 ‘재난·재해 대비 통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여름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해 광범위한 정전, 이른바 블랙아웃이 발생하고 비상발전기 제어오류까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 대상은 교육정보서비스를 지원하는 주요 정보시스템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저장장치, 네트워크, 정보보호 장비 등 501대다.

참여 부서들은 실제 상황처럼 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종료한 뒤 장비를 순차적으로 재기동하며 재난 대응 절차와 부서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단순한 시스템 종료와 재기동에 그치지 않고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에는 침수로 전원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으며, 올해는 폭염과 대규모 정전, 비상발전기 제어오류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으로 훈련 범위를 확대했다.

정보기록원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재해 대응 지침과 시스템별 종료·복구 절차, 비상 연락망, 상황 보고체계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근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복합재난 상황에서 중요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종료하고 신속하게 정상화하는 전 과정을 점검했다”며 “실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교육정보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복구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안정적인 교육정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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