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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대, 팹리스 기업과 산학협력 강화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8. 13(목)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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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팹리스기업 네트워킹간담회 사진
지역 기업 수요 반영한 PBL·인턴십 확대… 반도체 실무인재 양성·취업 연계
[스쿨iTV] 대구시와 경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지역 팹리스 기업과 산학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구시는 13일 경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과 함께 지역 팹리스 기업 8개사가 참여하는 산학협력 네트워킹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티에스이, ㈜칩스앤미디어, 수퍼게이트㈜,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에이브에이랩, 엣지에이아이㈜, ㈜휴컨, ㈜워프솔루션 등 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대학 교수진, 지능형반도체설계지원센터,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경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운영하는 PBL(문제기반학습) 반도체 프로젝트와 인턴십, 전문가 초청 특강인 ‘팹리스 데이’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 교수진은 연구 분야와 산학협력 가능 분야를 소개했으며, 기업들은 각사의 사업 현황과 인력 수요 등을 설명했다.

경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2023년 교육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4년간 263억여 원을 투입해 연간 314명의 반도체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41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협의체를 운영하며 PBL 프로젝트, 인턴십, 기업 맞춤형 교과목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팹리스 기업과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PBL 프로젝트와 인턴십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기업 취업 연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지역 팹리스 기업과 대학이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라며 “대학과 기업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튼튼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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