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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 76곳 온누리상품권 환급…가을축제도 연계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10. 12(월)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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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5만원 이상은 1만원 환급…11월 말까지 상권별 축제
[스쿨iTV] 대구시가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가을축제, 상권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12일부터 전통시장 76곳에서 ‘대구대박세일’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시장에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권,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은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하며, 카드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해야 한다.

환급은 1인당 하루 한 차례 가능하며, 서로 다른 시장의 영수증은 합산할 수 없다. 환급 부스 운영시간은 기본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지만 시장별로 차이가 있다. 농·축·수산물뿐 아니라 전통시장 내 구매 품목 전반이 환급 대상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33곳에서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가을축제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칠성종합시장을 시작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점포 할인, 스탬프 투어, 영수증 인증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골목상권 축제는 23일 원대가구 명물거리와 물베기 거리, 성서 계대 로데오 거리 등에서 시작해 주말마다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시는 골목형상점가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홍보사업도 병행한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점포를 알리는 홍보물을 지원하고, 상권별 위치와 주요 점포·먹거리 정보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한다. 18개 골목형상점가에는 상권 특성을 반영한 안내시설과 포토존 등 홍보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방문을 실제 구매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환급 규모와 행사 효과는 상품권 소진 여부와 방문객의 소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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