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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4.16아카이브’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경기도교육청]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1. 06(금)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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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포함…참사 관련 기록물 23만5천여 점 등재
[스쿨iTV] 세월호 참사와 이후의 기억·추모 활동을 담은 ‘단원고 4.16아카이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과 4.16기억저장소는 공동으로 추진한 단원고 4.16아카이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등재 기록물은 4.16기억저장소의 재난 현장 기록, 희생자 생애사, 생존자 집단 합숙 기록, 단원고 교실 및 교실 존치 활동 기록, 구술 기록, 국민 추모·응원 기록 등 23만5천94점이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보유한 기억교실 존치 관련 구술 기록 126점도 포함됐다.

단원고 4.16아카이브는 세월호 참사 당시 상황과 희생자·생존자 관련 기록, 유가족과 시민들의 추모 및 기억 활동 등을 담고 있다. 참사의 기록뿐 아니라 재난 이후 공동체의 대응과 회복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기록적 의미를 갖는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기록물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한 제도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기록물 보존과 활용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관련 자료를 생명안전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지성 4.16기억저장소장은 기록물의 지속적인 보존과 공개, 미래 세대 전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도 기록의 의미를 교육과 생명존중·안전문화 확산에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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