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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재난취약계층 안전지원 연계 방안 논의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1. 06(금)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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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안전문화살롱 개최…119안심콜 등 지원제도 홍보·연계 추진
시·교육·소방·경찰 참여…취약계층 발굴 및 기관 간 협력 모색
[스쿨iTV]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용인소방서에서 제20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의에는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인·용인서부소방서장,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제도가 있어도 정보 부족이나 신청 절차 등의 문제로 실제 지원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를 개선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 기관들은 복지·안전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해당 기관의 지원제도로 연결하는 협력체계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용인소방서는 주택화재 안심보험, 화재피해 주민 지원사업, 119안심콜 서비스, 실버 세이퍼 등 4개 사업을 소개했다. 주택화재 안심보험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별도 신청 없이 가입되는 제도이며, 화재피해 주민에게는 임시주거시설과 긴급구호금 등을 지원한다. 실버 세이퍼는 의용소방대원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119안심콜 서비스는 가입률이 낮아 홍보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 방문·돌봄사업을 통해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홍보하기로 했다. 경찰과 소방기관도 현장 활동 중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개인정보 보호 기준에 따라 관계기관에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안전문화살롱은 용인시와 교육·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안전 분야 협의체다. 그동안 공동주택 옥상 화재 대피 안내시설 7,686개 설치, 시민 안전지킴이 발족, 수지구 풍덕천동 주민안심마을 조성, 학교 주변 비탈면 28곳 안전점검 등을 논의·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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