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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 어린이 다큐멘터리
장준덕 hyun@schooli.kr입력 : 2016. 12. 19(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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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botw2_칠레
'내 동생은 0살 • Baby on the Way 2' 방영
EBS(사장 우종범)는 6개국 국제공동제작 어린이 다큐멘터리 <내 동생은 0살 • Baby on the Way 2(이하 '내 동생은 0살')>를 오는 22일 첫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영되는 <내 동생은 0살>은 7~9세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동생'의 탄생과 그에 따라 변해가는 가족 관계를 대한민국,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칠레, 그리고 이탈리아 등 6개국을 배경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막내의 탄생을 계기로 가족이 화합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과 아이들이 배우는 '관계성'을 다루었다. 이국적인 풍광과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만국 공통의 보편적인 정서와 아이들의 감정선을 영상미로 표현하는 데 집중해 '비주얼 스토리텔링'이라는 콘셉트로 어린이를 위한 고품격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평이다.
[EBS]botw2_한국

이번 프로젝트는 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2016년 방송통신협력협정이행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EBS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쌓아온 국제 네트워크로 6개국 제작진이 함께 15분씩 구성된 6편의 에피소드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별 에피소드를 해당 국가에서 각각의 제작 기반을 고려해 자체 제작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시리즈물로서의 일관성과 통일성을 위해 EBS 정현숙 책임프로듀서를 비롯한 한국의 전문 제작 인력이 사령탑을 맡아 멘토 역할을 했다. 한국의 기획력 및 스토리 전개력, 기술력 등을 십분 발휘해 전체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였다.

<내 동생은 0살>은 EBS의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 'Baby on the Way'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 2015년 12월 방영된 시즌 1 <너도 동생이 있니?>의 경우 '가족'이라는 보편적 주제로 세계적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EBS]botw2_이탈리아

프리쥬네스(Prix Jeunesse) 본선 진출, 재팬 프라이즈(Japan Prize) 수상 등 세계 유수의 어린이 ∙ 교육 프로그램 국제상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데 이어, NHK에 프로그램의 판권을 판매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개막한 광저우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는 중국과 시즌3 제작을 기약하는 협약이 진행되기도 했다.

EBS 정현숙 책임프로듀서는 "특별한 영웅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가족'의 이야기로, 동생을 바라보는 어린이의 진지한 감정을 통해 '내'가 '너'와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했다"며, "EBS가 주도적으로 국제공동제작 어린이 콘텐츠를 기획 · 개발함으로써 어린이 미디어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내 동생은 0살>의 첫 방송은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EBS 1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 편과 이탈리아 편을 시작으로 23일 금요일, 29일 목요일까지 6개국의 총 6개 에피소드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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