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
경기권
영남권
호남권
부울경·강원
충청·제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취임... 공식업무 시작
장현덕 기자입력 : 2022. 07. 01(금) 14:50
가가
우수한 미래 인적자원 양성,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
[스쿨iTV] 민서 5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7월 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 5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한 후,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날 취임사에서 하윤수 교육감은 앞으로 부산교육을 다음의 기조에 역점을 두고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첫째, 공교육 본령에 충실한 부산교육을 만들겠다.

△ 공교육의 1차적 목표인 기초학력을 튼튼하게 하고 학업성취도를 높이며, 교육격차와 양극화를 줄여나가겠다. △ 평가를 통해 학력 실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하고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 △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우리 아이들의 돌봄과 기초학습도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소홀함 없이 살피겠다.

둘째, 그동안 홀대받아온 인성교육도 조속히 복원하겠습니다.

△ 인성교육 부재는 우리 아이들의 의무와 책임 의식이 약해지고, 청소년 범죄 등이 심화되는 주요 원인이 되어왔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해와 배려, 용서와 화해, 관용과 협력 등 공동체적 가치를 함양시키고,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겠다. △ 인공지능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인성과 창의를 배우고 재능의 꽃을 활짝 피우게 하겠다.

셋째, 한국교총 회장을 두 번이나 역임한 경험을 살려, 교원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

△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 선생님들이 자긍심과 성취동기를 유지하면서, 전문성 향상에 매진토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 선생님의 높은 열정과 열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정책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투자이다.

넷째, 투명하고 소통하는 부산교육을 만들겠다.

△ 항상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학생, 학부모, 선생님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겠다. △ 교육감실의 문턱을 낮추고, 공개행정을 통해 교육청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향상시키겠다.

다섯째, 학생-학부모-교원의 교육공동체 정신을 복원하겠다.

△ 교육공동체 복원의 날 등을 운영해, 학생-학부모-교원 간 소통과 공감대 확대를 이뤄내겠다. △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존사애제(尊師愛弟) 정신, 선생님과 학부모 간의 교육동반자 정신도 회복시키겠다. △ 이념과 진영논리 그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고 부산교육의 중심을 잘 잡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혼자서가 아니라 협력을 통해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한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필요하다’는 말처럼, 교육은 함께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교육가족 여러분 모두가 중지를 모아 교육력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끝으로, 막중한 책무와 영광을 주신 부산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반드시 부산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울경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