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2025 역대 최대 규모 직업계고 학과 개편 추진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6. 24(화) 11:09

2025년 7교 10학과를 산업 수요와 학생 선호도를 중심으로 학과 개편 단행
‘18~21년 4교 4과 수준에서 ‘22~25년 18교 33과 개편으로 역대 최대 규모
미래고 반도체과 신설로 춘천/원주/강릉권 반도체 인재 112명 육성 계획 완성
‘18~21년 4교 4과 수준에서 ‘22~25년 18교 33과 개편으로 역대 최대 규모
미래고 반도체과 신설로 춘천/원주/강릉권 반도체 인재 112명 육성 계획 완성
[스쿨iTV]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학년도부터 도내 7개 직업계고등학교의 10개 학과를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학과 개편 및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수요와 학생·학부모의 진로 및 진학 선호도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과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4개교 4개 학과에 그쳤던 개편 실적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누적 18개교 33개 학과로 대폭 확대되며 강원 직업교육 혁신의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미래고 반도체기계과(2학급)’ 신설이 확정되면서, 춘천·원주·강릉권을 아우르는 「반도체 전문 기술 인재 112명(7학급) 양성 계획」이 완성됐다. 이 사업은 2023년 1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전략산업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기념해 오는 7월 7일(월) 오후 2시, 강릉중앙고등학교에서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춘천기계공고 로봇기계시스템과(2학급), 로봇소재융합과(2학급) ▲화천정보산업고 AI사물인터넷과(2학급) ▲춘천한샘고 SNS마케팅과(1학급) ▲동광산업과학고 셰프N베이커리과(1학급) 등 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과들이 신설되어, 도내 직업계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원주의료고등학교는 ‘한국의료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추진 중이다. 학교 구성원의 동의를 얻고 도교육청 특성화고지정운영위원회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오는 10월 도의회의 교명 조례 변경 의결을 앞두고 있다. 2010년 제1기 마이스터고로 지정됐음에도 그동안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이번 교명 변경은 학교 정체성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
현재 도내에는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구 삼척마이스터고) ▲한국소방마이스터고(영월군) 등 3개의 마이스터고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특화된 브랜드와 명확한 정체성으로 「타 시도 학생 1천 명 유치 계획」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횡성군의 갑천고는 ‘강원모빌리티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전환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횡성군은 국토교통부의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로 선정돼 총 3,522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지만, 그간 지역 내 특성화고의 부재로 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개편은 이러한 지역 사회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11일(금) 오전 10시, 횡성교육지원청에서 강원도교육청·횡성군청·횡성교육지원청·갑천고 간의 4자 업무협약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20일(금) 의결된 「강원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를 통해 직업계고 재구조화의 법적·제도적 기반까지 갖추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직업계고 발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최근의 학과 개편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나 형식적 재배치가 아닌, 학생의 적성과 진로, 산업 현장의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한 실질적인 재구조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로봇, AI, 모빌리티, SNS 마케팅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청년이 머무는 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직업계고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자체 및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과 고용이 연결되는 구조를 강화하며, 강원특별자치도에 걸맞은 ‘특별한 직업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완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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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수요와 학생·학부모의 진로 및 진학 선호도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과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4개교 4개 학과에 그쳤던 개편 실적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누적 18개교 33개 학과로 대폭 확대되며 강원 직업교육 혁신의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미래고 반도체기계과(2학급)’ 신설이 확정되면서, 춘천·원주·강릉권을 아우르는 「반도체 전문 기술 인재 112명(7학급) 양성 계획」이 완성됐다. 이 사업은 2023년 1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전략산업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기념해 오는 7월 7일(월) 오후 2시, 강릉중앙고등학교에서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춘천기계공고 로봇기계시스템과(2학급), 로봇소재융합과(2학급) ▲화천정보산업고 AI사물인터넷과(2학급) ▲춘천한샘고 SNS마케팅과(1학급) ▲동광산업과학고 셰프N베이커리과(1학급) 등 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과들이 신설되어, 도내 직업계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원주의료고등학교는 ‘한국의료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추진 중이다. 학교 구성원의 동의를 얻고 도교육청 특성화고지정운영위원회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오는 10월 도의회의 교명 조례 변경 의결을 앞두고 있다. 2010년 제1기 마이스터고로 지정됐음에도 그동안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이번 교명 변경은 학교 정체성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
현재 도내에는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구 삼척마이스터고) ▲한국소방마이스터고(영월군) 등 3개의 마이스터고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특화된 브랜드와 명확한 정체성으로 「타 시도 학생 1천 명 유치 계획」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횡성군의 갑천고는 ‘강원모빌리티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전환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횡성군은 국토교통부의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로 선정돼 총 3,522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지만, 그간 지역 내 특성화고의 부재로 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개편은 이러한 지역 사회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11일(금) 오전 10시, 횡성교육지원청에서 강원도교육청·횡성군청·횡성교육지원청·갑천고 간의 4자 업무협약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20일(금) 의결된 「강원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를 통해 직업계고 재구조화의 법적·제도적 기반까지 갖추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직업계고 발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최근의 학과 개편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나 형식적 재배치가 아닌, 학생의 적성과 진로, 산업 현장의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한 실질적인 재구조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로봇, AI, 모빌리티, SNS 마케팅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청년이 머무는 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직업계고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자체 및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과 고용이 연결되는 구조를 강화하며, 강원특별자치도에 걸맞은 ‘특별한 직업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완성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