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급식실 ‘그리스트랩’ 전면 개선 나서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7. 03(목) 15:38

정밀점검 통해 15개교 우선 조치… 231개교 개선 필요 판단
[스쿨iTV] 부산교육청은 급식실 내 유해·위험 요인 제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리스트랩(Grease Trap) 개선에 본격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그리스트랩은 조리 중 배출되는 오수 속 기름(유지방)과 음식물 찌꺼기를 분리해 하수도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막는 장치로, 급식실 내 위생과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동안 그리스트랩 관련 점검은 학교 측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돼 왔다. 그러나 올해 부산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을 통해 현장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를 반영,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달 11일까지 직영급식을 운영하는 공립학교 및 기관 49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학교로부터 그리스트랩의 설치 깊이, 위치, 현장 사진 등을 제출받아 ▲1m 이상 과도한 깊이 ▲추락 위험 구조 ▲맨홀 구조 ▲덮개 불량 ▲캐노피 부재 ▲작업 공간 구조물과의 충돌 등 6개 항목의 유해·위험 요인을 설정하고, 개선이 필요한 학교 231곳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캐노피 부재’ 등 상대적으로 간단한 2개 항목이 해당되는 216개교는 학교 자체적으로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그러나 ‘과도한 깊이’, ‘추락 위험 구조’ 등 구조적 위험이 큰 15개교에 대해서는 정밀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1차 점검은 산업안전보건팀 소속 안전관리자 2명과 중대재해 전담 인력 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나선다. 이들은 현장을 방문해 규격 측정과 사용자 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청 차원의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선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차 점검은 인성체육급식과(학교급식팀)와 학교건축지원과(설비전기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구조적 문제와 예산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학교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교육청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스트랩은 조리 중 배출되는 오수 속 기름(유지방)과 음식물 찌꺼기를 분리해 하수도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막는 장치로, 급식실 내 위생과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동안 그리스트랩 관련 점검은 학교 측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돼 왔다. 그러나 올해 부산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을 통해 현장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를 반영,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달 11일까지 직영급식을 운영하는 공립학교 및 기관 49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학교로부터 그리스트랩의 설치 깊이, 위치, 현장 사진 등을 제출받아 ▲1m 이상 과도한 깊이 ▲추락 위험 구조 ▲맨홀 구조 ▲덮개 불량 ▲캐노피 부재 ▲작업 공간 구조물과의 충돌 등 6개 항목의 유해·위험 요인을 설정하고, 개선이 필요한 학교 231곳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캐노피 부재’ 등 상대적으로 간단한 2개 항목이 해당되는 216개교는 학교 자체적으로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그러나 ‘과도한 깊이’, ‘추락 위험 구조’ 등 구조적 위험이 큰 15개교에 대해서는 정밀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1차 점검은 산업안전보건팀 소속 안전관리자 2명과 중대재해 전담 인력 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나선다. 이들은 현장을 방문해 규격 측정과 사용자 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청 차원의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선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차 점검은 인성체육급식과(학교급식팀)와 학교건축지원과(설비전기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구조적 문제와 예산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학교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교육청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