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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대폭 확대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7. 04(금)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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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창영 부산지부장, 김석준 교육감, 김성경 부회장, 김상학 회장, 협약식 사진
공무원연금공단·간호사회·소방동우회와 협약… 전문 인력 250여 명 우선 교육 실시
[스쿨iTV] 부산교육청은 7월 4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부산광역시간호사회, 부산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한 안전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자격을 갖춘 전문가 중심의 인력풀을 구성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임창영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장, 김성경 부산광역시간호사회 부회장, 김상학 부산재향소방동우회 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을 통해 활동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현재 퇴직 공무원 및 간호경력자 등 466명이 지원했다. 이 중 안전 관련 자격을 보유한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200여 명에게도 관련 교육 이수가 가능하도록 전문기관을 안내하고 연계할 방침이다.

앞으로 부산교육청은 이 인력풀을 활용해 현장체험학습 집중 시기에도 안전요원을 원활히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든 체험 일정에 안전요원이 동행해 학생 안전을 전담함으로써, 인솔 교사는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퇴직 경찰·소방관, 간호사 등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교육현장의 안전을 더욱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교사들의 현장체험학습 운영 부담도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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