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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폭염 대응 합동 점검회의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7. 09(수)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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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폭염 대응 위한 합동 점검 회의 사진
학생·교직원 보호 위한 현장 대응 체계 강화…냉방기 점검·안전교육 등 추진
[스쿨iTV] 부산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활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7월 8일 부서 간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학교 현장 전반에 대한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대응 방안은 △ 각급학교는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을 바탕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과 학교 차원의 조치사항을 안내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 실내 적정온도(실내외 온도차 5℃ 이내)를 유지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냉방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 7월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665개 학교의 냉방기와 급식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노후 냉방기기 및 전력 설비, 급식기구의 청소·소독·오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전 조치를 마쳤다.

△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또는 휴업을 신속히 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사운영 조정 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즉시 안내할 방침이다.

△ 여름철 학교 시설 공사 현장에 대해서도 ‘5대 기본수칙’(물·바람·그늘·휴식·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그늘막 설치, 냉방 휴게실 마련, 냉수·이온음료 제공 등 보호조치를 시행한다.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작업을 일시 중지하거나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 교육청은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전담반’을 운영하여 상황별 대응 매뉴얼과 연계한 종합 관리 및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회의 결과는 각급학교에 신속히 공유되어 폭염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교육청은 현장 여건에 맞춘 예방조치와 매뉴얼이 실질적으로 이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올여름은 예년보다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길 것으로 예보된 만큼,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폭염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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