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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횡성군과 ‘모빌리티 특성화고’ 추진 업무협약 체결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7. 11(금)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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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횡성군-횡성교육지원청-갑천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양성 위해 맞손
[스쿨iTV]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횡성군(군수 김명기),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영택), 갑천고등학교(교장 권상문)는 7월 11일 오전 10시, 횡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모빌리티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김명기 횡성군수, 심영택 횡성교육장, 권상문 갑천고 교장 등을 포함한 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횡성군이 추진 중인 ‘모빌리티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갑천고는 기존의 일반고에서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할 수 있는 특성화고로 전환되며, 이모빌리티 전문학과를 신설하여 전기차, 로봇, 드론 등 최신 기술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모빌리티고’는 이모빌리티과 단일 학과 체제로 운영되며, 학년당 2학급 4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을 수용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원모빌리티고의 최첨단 실습실과 최신식 기숙사 신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우수 학생 유치 및 모빌리티 기술 인재 배출 지원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졸업생들의 지역 내 취업 및 정주 기반 마련 ▲강원모빌리티고 개교 준비 및 발전을 위한 협의체 운영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전문 기관 연구 용역 △지역 주민 설명회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과 개편 심사 △실습실과 기숙사 신축을 위한 절차 등을 거쳐 2030년 개교를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 추진이 시작된다.

횡성군은 이미 지난해 ‘국토교통부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달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영지구’로 지정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강원모빌리티고의 졸업생들이 지역 산업에 적합한 인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모빌리티고는 지역 산업, 지자체, 교육기관이 협력해 만들어낸 이상적인 직업 교육 모델”이라며, “이러한 협력 구조를 통해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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