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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수온 피해 예방에 총력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08. 07(목)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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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합동대응반 편성, 해수부 차관도 직접 현장 방문
[스쿨iTV]경북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이달 1일 동해안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 합동대응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현재 일부 시군서 양식어류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앞서 도는 지난달 초‘고수온·적조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알리고, 환동해지역본부서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해양경찰서, 수협, 어업인 등 관계자들과 함께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해상 예찰과 모니터링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고수온 우심 해역 양식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는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양식장 관리 요령 준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현장대응반과의 협조 강화 등을 지속 당부하고 있으며, 수온 정보와 유의 사항 등을 문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약 1,500명의 어업인과 공무원에게 매일 전파하고 있다.

특히,이달 5일에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포항시 육상 강도다리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고수온 대응 장비 작동 현황과 사육 관리 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장서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수산부도 비상대책반을 통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지난해 역대 최장기간의 고수온으로 약 300만 마리, 31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본 만큼, 올해는 반드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각오로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 도내 양식 어가도 스스로 양식장 관리와 피해 예방에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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