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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행정업무 경감 해법 ‘현장’에서 찾는다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9. 11(목)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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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이 무안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무안초·목포항도여중 방문…교직원과 소통하며 실행 과제 논의
[스쿨iTV]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일 무안초등학교, 11일 목포항도여자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들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중교통, 학교방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대중 교육감이 목포항도여자중학교 관계자들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 중인 ‘학교 행정업무 경감 정책’과 관련해, 교육청은 학교가 수업과 독서교육 등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행정 부담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차담회에서는 ▲학교 CCTV 설치·운영 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 ▲교과서 배부 인력 지원 등 현장에서 행정력 소모가 큰 과제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두 학교 모두 “학기 초 교과서 배부 인력 지원이 바쁜 시기 행정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현장 의견을 토대로 효과가 큰 정책은 확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조직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은 단순히 업무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핵심 과제”라며 “학교가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을 줄이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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