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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도시혁신, 1호선 지하화가 열쇠” 이종배 서울시의원, 적극 행정 촉구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0. 10(금)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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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철도 소음·진동 해소와 상부 개발 연계, 서울시-국토부 협력으로 ‘골든타임’ 잡는다
[스쿨iTV] 서울 동북권 도시 재편의 큰 그림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하철 1호선 지하화 및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간담회’에서, “동대문구의 도시혁신을 위해 1호선 지하화가 절실하다”며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와 교통 관련 실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 철도지하화특별법 제정 이후 추진성과와 서울시-국토부 협의 현황, 지하화 대상 노선 및 상부 개발 구상 등 구체적 계획이 보고됐다. 특히 경부선·경원선 일부 구간을 포함한 총 67.6km 지하화 구상과 그 위에 조성될 상부 부지 활용 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이 의원은 “지하철 1호선 지하화는 단순한 교통 개선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동대문구의 도시 혁신을 이끌 절호의 기회”라며, “서울시와 중앙정부, 국회, 시의회가 힘을 합쳐 공간 대개조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 차원에서도 기본계획 수립, 용도지역 상향,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 입법·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국토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고시를 앞두고, 동북권을 청량리 광역환승센터, 공간혁신구역 지정, 철도부지 복합개발 등과 연계한 대규모 도시 재편의 중심축으로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국유지 활용을 통한 사업시행자 출자와 채권발행 방식까지 적용, 공공성과 수익성,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대문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지상철도 소음과 진동 문제 해결과, 상부 부지 개발을 통한 도시 혁신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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