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고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
장성일 기자입력 : 2025. 11. 12(수) 09:47

“법적 문제 없다면 중·고·대학 앞 횡단보도도 노란색으로 칠하겠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서 23개교 학부모 대표들과 3시간 30분간 교육현안 논의
11일 용인미디어센터서 23개교 학부모 대표들과 3시간 30분간 교육현안 논의
[스쿨iTV]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오전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3개 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50여 명과 만나 학교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 등 각 학교 대표들이 참석해 통학로 안전, 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대표들과 총 13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189개 초·중·고와 2개 특수학교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취임 이후로는 총 39차례의 학교 간담회와 90회의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학교 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전 접수된 43건의 건의사항 가운데 시와 직접 관련된 24건에 대해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주요 검토 사항은 ▲덕영고 통학로 보도 및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용인고 과속방지턱 개선 및 후문 방범 CCTV 설치 ▲백암고 외부 울타리 정비 ▲용인삼계고 통학버스 예산 지원 ▲성지고 승하차구역 조성 ▲태성고 그늘막 및 낡은 육교 철거 ▲흥덕고 승하차구역 조성 ▲현암고 보행환경 개선 등이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도 약속했다. 용인고 학부모가 요청한 과속방지턱은 “이번 주 내로 설치하겠다”고 밝혔으며, 후문 앞 편의점 인근 방범 CCTV 설치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태성고의 낡은 그늘막 철거 등은 “11월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초당고와 성지고 학부모가 요청한 동백도서관·구갈도서관 개선 건의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도서관정책과 관계자에게 즉시 확인을 지시했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구갈도서관은 내년 설계 후 2027년 완공, 동백도서관은 2027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림고 학부모가 제기한 통학로 안전 문제와 관련해 이 시장은 “공공기여 성격상 영구적 시설 설치는 어렵지만, 학생 안전을 위한 임시 통학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그간 해결된 사안들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처인고 학부모는 “3년간 간담회를 통해 실제로 많은 문제들이 해결됐다”며 “특히 처인성어울림센터가 청소년미래재단으로 이관된 뒤 운영이 크게 개선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청소년축제도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고, 내년에는 봄·가을 두 차례 개최를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처인고 교실 6개 증축 공사가 내년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가 경기도교육청에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수용된 사례”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학생 안전 대책과 관련해 새로운 구상도 내놨다. “초등학교 앞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노란색 횡단보도가 있지만, 중·고교와 대학 앞도 학생이 다니는 곳인 만큼 동일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법적으로 문제 없다면 중·고·대학 주변 횡단보도도 노란색으로 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끝났지만, 언제든 시에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며 “새로운 현안이나 아이디어가 생기면 즉시 말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 등 각 학교 대표들이 참석해 통학로 안전, 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대표들과 총 13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189개 초·중·고와 2개 특수학교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취임 이후로는 총 39차례의 학교 간담회와 90회의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학교 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전 접수된 43건의 건의사항 가운데 시와 직접 관련된 24건에 대해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주요 검토 사항은 ▲덕영고 통학로 보도 및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용인고 과속방지턱 개선 및 후문 방범 CCTV 설치 ▲백암고 외부 울타리 정비 ▲용인삼계고 통학버스 예산 지원 ▲성지고 승하차구역 조성 ▲태성고 그늘막 및 낡은 육교 철거 ▲흥덕고 승하차구역 조성 ▲현암고 보행환경 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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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도 약속했다. 용인고 학부모가 요청한 과속방지턱은 “이번 주 내로 설치하겠다”고 밝혔으며, 후문 앞 편의점 인근 방범 CCTV 설치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태성고의 낡은 그늘막 철거 등은 “11월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초당고와 성지고 학부모가 요청한 동백도서관·구갈도서관 개선 건의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도서관정책과 관계자에게 즉시 확인을 지시했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구갈도서관은 내년 설계 후 2027년 완공, 동백도서관은 2027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림고 학부모가 제기한 통학로 안전 문제와 관련해 이 시장은 “공공기여 성격상 영구적 시설 설치는 어렵지만, 학생 안전을 위한 임시 통학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그간 해결된 사안들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처인고 학부모는 “3년간 간담회를 통해 실제로 많은 문제들이 해결됐다”며 “특히 처인성어울림센터가 청소년미래재단으로 이관된 뒤 운영이 크게 개선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청소년축제도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고, 내년에는 봄·가을 두 차례 개최를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처인고 교실 6개 증축 공사가 내년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가 경기도교육청에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수용된 사례”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학생 안전 대책과 관련해 새로운 구상도 내놨다. “초등학교 앞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노란색 횡단보도가 있지만, 중·고교와 대학 앞도 학생이 다니는 곳인 만큼 동일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법적으로 문제 없다면 중·고·대학 주변 횡단보도도 노란색으로 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끝났지만, 언제든 시에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며 “새로운 현안이나 아이디어가 생기면 즉시 말씀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