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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산·학 손잡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본격화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1. 21(금)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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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지자체·산업계 한자리에… 미래 직업교육 청사진 제시
[스쿨iTV] 대전시교육청이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본격화한다. 시교육청은 2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비전 선포식」을 열고 교육청·지자체·산업체 컨소시엄의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 대전시의회, 교육부 관계자, 그리고 교육부 지정 및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6개교의 컨소시엄(기업·대학·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공동 목표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기반 인재 육성 의지를 다졌다.

1부 행사에서는 비전선포 세레머니와 컨소시엄별 기념촬영이 진행돼 교육·산업·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시각적으로 보여줬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협약형 특성화고 6개 학교가 각 학교의 특화 분야 비전과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교육청의 지원 방향과 성과관리 방안도 공유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산업체–유관기관–특성화고가 협약을 맺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는 고교체제다. 대전에서는 충남기계공업고(방위산업 분야), 대전생활과학고(바이오헬스 분야) 등 2개 학교가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4개교—대전도시과학고(2차전지), 대전대성여자고(의료서비스), 대전여자상업고(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유성생명과학고(바이오)—를 자체 선정해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의 저변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협약형 특성화고가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대전의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가 학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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