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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난독·경계선지능 학생 지도 역량 강화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1. 08(목)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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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경계선 심화연수 사진
읽기에서 멈춘 아이들, 교실 안에서 길 찾는다
초등교원 대상 ‘동계 집중 연수’ 13일까지 운영
[스쿨iTV] 전북교육청이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교원의 이해와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력지원센터 협력 교사와 난독·경계선지능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3일까지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집합형 직무연수로 총 30시간 진행된다.

연수는 교실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읽기 곤란과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선별하고,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계선지능 학생의 개념과 특성 이해 △조기 선별 및 관찰 실습 △개별 맞춤 지도안 수립 △난독증 학생의 읽기 평가와 중재 △문해력 지도 실제 등이다.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연수 이후 바로 수업과 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사진으로는 유선미·박은 명지대 겸임교수, 강민경 인하대 겸임교수 등 난독·경계선지능 학생 지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최재일 전북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난독·경계선지능은 조기 발견과 적기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이 학생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회복하며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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