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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모로코 교육부 ‘디지털 교육 협력’ 감사 서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1. 09(금)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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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디지털 기기·교육 프로그램 지원 성과 인정
국제 디지털교육 협력 신뢰도·지속성 재확인
[스쿨iTV]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과 관련해 모로코 교육부로부터 공식 감사 서한을 받으며 국제 디지털 교육 협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감사 서한은 전남교육청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KLIC·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을 통해 모로코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데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 모로코 교육부는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을 이어온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로코 교육부 감사 서한문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전문 인력 파견,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모로코의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협력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 교사단의 활동은 모로코 교원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장 중심의 연수와 수업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모로코 교원들이 디지털 교육 방식을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사 간 상호 학습과 신뢰도 함께 형성됐다.

그 결과 모로코 교원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방식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동료 교사와 지역 교육계에 확산시키며 디지털 교육 변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모로코 교육부의 감사 서한은 전남교육이 추진해 온 국제 디지털교육 협력이 현장에서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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