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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봄 행락철 전세버스 1,538대 전수 안전점검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3. 04(수)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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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일 등록업체 48곳 합동 점검… 불법개조·안전장치 미비 차량 운행정지
[스쿨iTV] 대구광역시가 봄 행락철을 맞아 지역 내 전세버스 전 차량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구시는 9일부터 18일까지 시에 등록된 전세버스 48개 업체, 1,538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군,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좌석 안전띠 장착 및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와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 상태 등 기본 안전장치 구비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노래방 기기 및 음향증폭기 설치 등 차량 불법 개조 여부와 운전자격증명 부착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은 동부권(월드컵로), 서부권(대구수목원 성서1양묘장 입구 건너), 북부권(관음동 공영차고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운전자와 점검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시는 점검 일정과 항목을 사전에 안내해 업체의 자율 시정을 유도하고, 미수검 차량이나 부적격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려 위험 요소를 차단할 방침이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봄철 나들이객 증가로 전세버스 운행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 점검을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이용객도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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