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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작은학교 교실에서 영화 제작 나선다
장준덕 기자입력 : 2026. 03. 11(수)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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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포스터
학생이 감독·배우·촬영 스태프까지, 글로컬 특성화 교육 확대
[스쿨iTV] 전남교육청이 작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제작을 교육과정에 접목한 ‘글로컬 작은학교 영화 특성화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성, 연기, 촬영, 편집, 음악, 미술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게 된다.

▲학생들이 ‘2025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영화로 담은 작은학교’ 사업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영화교육과 전남·광주 교직원이 교육 현장의 가치를 담아 제작하는 교육영화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전남과 광주 교육행정 통합에 따라 광주 교직원도 교육영화팀에 참여할 수 있다.

작년 5개 학교에서 시작된 특성화 교육은 올해 20여 개 학교로 확대되며, 청풍초와 중동초 등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의 단편영화 제작도 지원된다. 연말에는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작은학교 영화·영상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2026. 작은학교 영화제 AI 광고 숏폼 공모전’을 열어, 전남 국·공립학교 교원이 30초 내외의 AI 생성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영화제를 홍보하도록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교직원은 4월 10일까지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종만 전남교육청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영화를 종합예술 교육의 소재로 활용해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력과 협업 경험을 높이고,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글로컬 교육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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