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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5개월 앞으로… 준비 총력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3. 25(수)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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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AC 준비상황 점검 보고회 사진
8월 22일 개막, 실내·외 동시 개최 ‘세계 유일’
90개국 1만1천 명 참가… 운영·안전·관광까지 전방위 점검
[스쿨iTV] 대구광역시가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2026)’ 개막을 5개월 앞두고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3월 24일 조직위원회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주재하고 경기 운영, 안전, 관광, 수송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확인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90개국에서 선수와 동반 가족 등 약 1만1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는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실외 대회까지 개최하면서 실내·외 대회를 모두 개최한 세계 유일의 마스터즈 육상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연령대별로 참가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 국제대회다. 기록 경쟁뿐 아니라 건강과 교류, 축제의 성격이 강해 가족 단위 참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대회에서는 트랙 17종, 필드 11종, 로드 6종 등 총 34개 종목이 대구스타디움과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항공·숙박·참가비를 자부담하는 특성상 스포츠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행사로, 지역 소비 확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대구시는 대회 기간 선수와 가족을 위한 관광투어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K-POP 공연과 K-푸드존, 치맥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소방·의료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과 행사장 점검을 강화한다. 최근 국제 정세를 반영해 참가 선수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대사관과 협조해 안전한 입국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와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최상의 경기 운영을 지원하겠다”며 “참가자들이 대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 등록은 6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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