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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기후변화 피해 농어민 실질 지원 나서야”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07(목)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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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의원 경인방송 의정언박싱 출연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방송 ‘의정언박싱’ 출연…어패류 자원 개발·산불 대응·축산 폭염 대책 등 제안
“귀농보다 정착률 높이는 정책 중요…학교 급식실 환기 개선도 강조”
[스쿨iTV]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수원5)이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 지원과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의정언박싱’에 출연해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주요 의정활동과 정책 제안을 소개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어촌의 핵심 소득 자원인 어패류가 기후변화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수온 변화에 적응력이 강한 수산물 품종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지역 새꼬막 종패 살포지의 높은 폐사율을 언급하며 기후 적응형 어족자원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산불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활엽수 등 내화 수종 보급 확대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로 고온·건조 현상이 심화되면서 대형 산불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며 “재해 저항성과 생태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산림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축산 농가 지원책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폭염으로 소규모 축산 농가의 가축 폐사가 늘고 있다”며 “축사 지붕에 열 차단 페인트를 칠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귀농 정책과 관련해서는 정착률 제고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귀농 유인책도 중요하지만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이 우선돼야 한다”며 스마트농업, 농축산물 가공, 체험형 농업 등 중장년 농업인의 경영 전환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노력도 소개했다. 그는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TF 활동과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급식실 공기질 개선과 조리실무사 건강권 보장에 힘써왔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더욱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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