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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70년사 편찬 본격화…“백서 넘어 도민 삶 담는다”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26(화)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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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사 7권·대중서 초고 검수
사료 교차 검증 통해 객관성 강화
[스쿨iTV] 경기도의회는 26일 예담채에서 ‘2026년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 편찬 사업의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철하 위원장(한국지역학연구소 연구위원)과 이지훈 부위원장(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 등 편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편찬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초대부터 제10대까지의 역사를 담은 시대사 7권의 1차 검수 결과를 보고받고, 도민 눈높이에 맞춘 대중서(테마사) 기획안과 전직 의원 구술채록 사업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기존 행정백서식 실적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의정백서·회의록·조례안 등 내부 기록과 언론 보도·연구자료 등 외부 사료를 교차 검증하는 방식으로 역사서의 객관성과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 사료 검증을 거친 초고를 바탕으로 경기연구원 전문 감수와 여야 정당 검토 등을 진행하며 단계별 편찬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철하 위원장은 “이번 의회사 편찬은 갈등과 타협의 민주주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는 작업”이라며 “전문 감수와 단계별 검토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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