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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산불예방 특별위원회 출범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11(목)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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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대표의원, 이채영 의원 특별위원장 임명
AI·드론·로봇 활용한 예방 중심 산불 대응체계 구축 추진
[스쿨iTV]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 혁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1일 대표의원실에서 ‘산불예방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이채영 의원을 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참석해 산불 예방 정책 강화 의지를 다졌다.


산불예방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영향으로 대형 산불이 빈발하는 상황에 대응해 경기도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임도(林道) 확충 등 산림 인프라를 집중 점검하고, 인공지능(AI)·드론·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기존의 진화 중심 대응체계를 예방 중심 체계로 전환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향후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와 벤치마킹, 전문가 간담회 및 지역주민 공청회 개최, 관련 환경 개선과 시설 정비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림청·소방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스마트 산불 예방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산불은 자연환경 훼손은 물론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중대 재난”이라며 “지방정부가 물적·제도적 역량을 총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정질문과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경기도 산불 대응체계 혁신을 주도해 온 이채영 특별위원장이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채영 특별위원장은 “경기도는 임도 부족과 노후화된 대응체계, 분절된 지휘체계 등 산불 관리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가 적지 않다”며 “특별위원회는 정책 지원 확대와 디지털 기술 도입, 신속한 현장 실행을 통해 산불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림 보호와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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