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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휘 도의원, 퇴촌 자연휴양림 활성화 방안 제안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17(수)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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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휘 경기도의원, 광주시장인수위원회에서 최보라 도의원 당선인, 윤기서 시의원 당선인과 함께 ‘퇴촌 자연휴양림’ 활성화 방안 제시
숙박시설 100호 이상 확대·청소년야영장 통합 운영 검토
2027년 준공 목표…체류형 관광거점 조성 추진
[스쿨iTV]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2)이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에 조성 중인 퇴촌 자연휴양림의 활성화를 위해 숙박시설 확대와 인근 시설 통합 운영 등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지난 16일 박관열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최보라 경기도의원 당선인, 윤기서 광주시의원 당선인, 광주시청 산림과 관계자들과 함께 ‘퇴촌 자연휴양림 조성 및 활성화 방안 검토 회의’를 열고 사업성 제고와 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임 의원은 휴양림의 급경사 지형을 활용한 입체적 건축 방식을 통해 기존 30호 규모로 계획된 숙박시설을 100호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민간이 시설을 투자하고 일정 기간 운영권을 갖는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 도입 검토와 기업 워크숍·세미나 시설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대규모 행사 유치 시 숙박과 식사를 지역 민박과 음식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 의원은 휴양림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인접한 경기도 청소년야영장과의 통합 운영 방안도 제시했다. 행정·관리 기능을 공동 운영하고 산림치유·레포츠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할 경우 예산 절감과 시설 활용도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의에서는 휴양림의 장기 발전 과제도 논의됐다. 최보라 도의원 당선인은 퇴촌면 우산리와 곤지암읍 건업리를 연결하는 도로 신설 검토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등산학교 등 교육·체험형 인프라 구축과 천진암 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윤기서 시의원 당선인은 총사업비 479억 원 가운데 약 250억 원 규모의 시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연도별 재정 계획과 국·도비 연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퇴촌 자연휴양림이 광주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광주시의회, 광주시가 협력해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퇴촌 자연휴양림은 오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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