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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중구 아파트 정전, 주민 지원·신속 복구에 총력" 당부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8. 01(토)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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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파트 정전관련 참고사진
태평라이프아파트 180여 세대 정전… 한전 임시 전력 공급 재개
냉방버스·구급차·냉수 지원, 임시대피소 마련… "폭염 피해 최소화"
[스쿨iTV] 대구시가 중구 태평라이프아파트 정전 사고와 관련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력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중구 태평라이프아파트 180여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오후 11시 50분께 임시 전력 공급을 재개했으며,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사고 직후 "전력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냉방버스와 냉수 지원, 임시대피소 운영 등 주민 편의와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한국전력, 대성에너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복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와 중구청은 합동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폭염 속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냉방버스 5대와 119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고 냉수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관계기관 현장 합동회의와 긴급 연락체계를 운영하며 복구와 지원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냉방버스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부터 1일 오전 6시까지 운영됐으며, 약 100명의 주민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냉방버스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복구 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운영을 요청했고, 대구시는 냉방버스와 냉수 지원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중구청은 청사 5층 강당에 텐트와 긴급구호세트를 비치해 임시대피소를 마련하는 등 추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폭염 속 장시간 정전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력 복구도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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