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동정
인사·부고
피플
인터뷰
대구시장 권한대행, 경제부총리와 면담…국비 지원 요청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08. 14(목) 15:48
가가
▲김정기 권한대행-구윤철 경제부총리 면담 사진
대구경북신공항 제도 개선·범정부 TF 구성 건의…AX 혁신기술개발 사업 예타 면제 요청
[스쿨iTV]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대구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 고위 인사와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 권한대행은 14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지역거점 인공지능 전환(AX) 혁신기술개발 △미래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의 제도 개선과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권한대행은 총사업비 11조 5,393억 원 규모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해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대형 국책사업이자 장기적 재원이 필요한 만큼, 현행 기부대양여 방식 개선과 금융비용·종전부지 개발 등 초과사업비에 대한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와 동일 방식으로 군공항 이전을 추진 중인 광주와 함께 범정부 태스크포스(TF) 구성을 건의했다.

총사업비 5,510억 원 규모의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사업은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남부권 AI·로봇·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전환을 촉진하는 프로젝트로, 김 권한대행은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와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트윈 3D프린팅 의료공동제조소 실증 사업(총 120억 원) △미래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구축(총 295억 원)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총 2,273억 원)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을 통해 국내 뮤지컬산업 성장을 선도해 온 대구의 위상을 반영한 국가사업으로, 예타 대상 선정을 요청했다.

대구시는 8월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기재부 심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 간부가 기재부·소관 부처·여야 국회의원을 직접 찾아 예산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 이후 대구 미래를 위한 국비 확보에 전념해 왔다”며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부처 협의부터 국회 심의 대응까지 직접 챙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플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