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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1회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09. 01(월)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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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18개 시군 30개 청소년 참여구기 참가...직접 기획한 정책 발표
[스쿨iTV] 경북도와 경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달 30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 경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서 30개 청소년 참여기구가 참가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직접 기획한 정책을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시상까지 이어졌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 기구로서, 청소년 눈높이로 정책을 발굴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청소년 교통지원, 진로 지원, 마음 동행, 디지털 AI 등 다양한 주제로 생활 속에서 체감한 문제점을 정책적 대안으로 풀어내는 역량을 보였다.

본선 대회서는 12개 팀 발표자가 각각 자신들의 정책 제안을 발표한 뒤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검증의 투명성과 신뢰성, 공정성을 높였다.

제안 대회 심사 결과 ▲‘청소년 마음 돌봄 공간조성과 돌봄 캠프’를 제안한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활동’을 제안한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대상(경북도지사상), ▲‘천원 택시’를 제안한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지역 연계 로컬패스’를 제안한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최우수상(경북도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6개의 청소년 참여기구가 우수상(한국 청소년 활동 진흥원이사장상)과 장려상(경북행복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임시영 경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제안된 정책이 실질적으로 실행돼 청소년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정책의‘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 변화를 직접 이끌어가는 주체적 참여자로 참여할 기회의 장으로, 경북도는 대회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제안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실현할 수 있는 제안은 실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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