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특수학급 3년간 84학급 신·증설 추진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0. 27(월) 09:34

특수교육대상학생 증가 대응… 과밀 해소·통합교육 기반 강화
[스쿨iTV] 부산시교육청이 증가하는 특수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총 84학급 규모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한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7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학급 과밀 해소와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2026~2028년 특수학급 신·증설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체 학생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20년 6,221명이던 특수교육대상학생 수는 2025년 7,646명으로 약 23%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2025년 중장기 진학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수와 지역별 수요를 분석해 2028학년도까지 유치원 10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31학급, 고등학교 18학급 등 총 84학급을 단계적으로 신·증설하기로 했다. 이 계획이 완료되면 부산의 특수학급 수는 현재 701학급에서 785학급으로 늘어나게 된다.
특히 특수학급 배치 수요가 높은 고등학교의 경우,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학급을 확충해 학생들이 거주지 인근 학교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배치 형평성을 높일 방침이다.
추진계획에는 ▲5년 주기의 중장기 진학수요 전수조사 체계 도입 ▲조사 결과 기반의 특수학급 설치 대상학교 사전 예고제 시행 ▲특수학급 설치 거부 사유 기준 마련 등 책무성 강화 ▲신·증설비 및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지원 확대 ▲3학급 이상 학교 교사 1명 추가 배치 검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신설학교에는 3년, 증설학교에는 1년간 ‘통합교육 여건 조성 및 교수·학습비’를 지원해 통합교육 캠프, 교사·학부모 연수, 외부 강사 활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도록 돕는다. 지원액도 기존 3,500만 원 이내에서 4,000만 원 내외로 상향해 시설·설비비, 교재·교구 구입비, IoT 기반 스마트교실 구축비 등으로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정 배치와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특수학급 신·증설 계획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가까운 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수학급 확충뿐 아니라 소규모 특수학교나 분교장 등 다양한 형태의 특수학교 설립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7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학급 과밀 해소와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2026~2028년 특수학급 신·증설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체 학생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20년 6,221명이던 특수교육대상학생 수는 2025년 7,646명으로 약 23%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2025년 중장기 진학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수와 지역별 수요를 분석해 2028학년도까지 유치원 10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31학급, 고등학교 18학급 등 총 84학급을 단계적으로 신·증설하기로 했다. 이 계획이 완료되면 부산의 특수학급 수는 현재 701학급에서 785학급으로 늘어나게 된다.
특히 특수학급 배치 수요가 높은 고등학교의 경우,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학급을 확충해 학생들이 거주지 인근 학교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배치 형평성을 높일 방침이다.
추진계획에는 ▲5년 주기의 중장기 진학수요 전수조사 체계 도입 ▲조사 결과 기반의 특수학급 설치 대상학교 사전 예고제 시행 ▲특수학급 설치 거부 사유 기준 마련 등 책무성 강화 ▲신·증설비 및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지원 확대 ▲3학급 이상 학교 교사 1명 추가 배치 검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신설학교에는 3년, 증설학교에는 1년간 ‘통합교육 여건 조성 및 교수·학습비’를 지원해 통합교육 캠프, 교사·학부모 연수, 외부 강사 활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도록 돕는다. 지원액도 기존 3,500만 원 이내에서 4,000만 원 내외로 상향해 시설·설비비, 교재·교구 구입비, IoT 기반 스마트교실 구축비 등으로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정 배치와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특수학급 신·증설 계획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가까운 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수학급 확충뿐 아니라 소규모 특수학교나 분교장 등 다양한 형태의 특수학교 설립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