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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직종명 ‘실무사’로 변경 추진
차하은 기자입력 : 2025. 10. 28(화)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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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긴장 속에서도 ‘존중과 상생’ 가치 담아
[스쿨iTV] 대전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직종교섭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 ‘실무원’ 직종명을 ‘실무사’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교육청은 현재 교육공무직 노조와 집단 단체교섭이 진행 중으로 노사 간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이지만, 이번 직종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조정이 아니라 교육공무직원의 직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의미 있는 조치라고 밝혔다.

변경 대상은 교육공무직원 전체 35개 직종 중 19개 직종으로, ‘교무실무원’, ‘행정실무원’ 등 ‘실무원’ 직종을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등으로 바꾸는 것이 골자다. 또한 ‘조리원’은 자격증을 요하는 ‘조리사’와의 혼동을 막고 직무 특성을 반영해 ‘조리실무사’로 변경된다.

정현숙 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은 “직종명 변경은 교육공무직원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반영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노사 간 이견이 있는 상황에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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