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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
차하은 기자입력 : 2025. 11. 25(화)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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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수업, 혁신하는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대전교육
[스쿨iTV] 대전시교육청이 2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을 열고 1일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박람회는 “변화하는 수업, 혁신하는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수업성장·교육공감·정책소통 등 3개 영역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미래교육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설동호 교육감의 인사말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강연에서는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가 ‘AI 시대의 삶과 앎’을 주제로 통섭적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업성장관에서는 유치원·초등·중등·특수교사가 참여한 총 26회의 수업시연과 사례 공유가 3일간 진행된다. 1일차에는 대전원앙초병설유치원의 디지털 새활용 놀이터 수업, 회덕초의 IB 프로그램 적용 수업, 대전노은초의 개념기반 탐구수업 등이 공개돼 학생 주도형 학습 사례를 소개했다. 유성중은 롤플레잉 토론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홍보물 제작 수업을, 대전느리울중·대전도시과학고는 AI 문해력 코스웨어 기반 읽기 전략을 선보였다.

교육공감 영역에서는 명사특강·포럼·인사이트 세션 등 16개 컨퍼런스가 마련됐다. 1일차 학생 특강에서는 이선화 노무사가 ‘어쩌다 알바, 똑똑하게 준비하기’를 주제로 노동과 경제활동 이해를 돕는 강연을 진행했다. 교사 특강과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에듀테크와 그림책 기반 소통 전략, 생성형 AI 활용 수업사례 등이 소개됐다.

정책소통 영역에서는 연구학교박람회와 학생토론회가 운영됐다. 연구학교박람회에서는 유성초의 에듀테크 체육수업, 대전매봉초의 AI 예술교육, 대전버드내중의 나전칠기 자개공예 등 학교별 프로그램이 전시·체험 형태로 제공됐다. 대전교육정책 학생 모니터단이 참여한 학생토론회에서는 지역 환경·자원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문명 전환 방안이 논의됐다.

박람회 중앙로비에는 디지털 플랫폼과 로봇코딩, 증강현실(AR) 체험 등 AI 기반 체험공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사가 주도하는 변화된 수업을 통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교육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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