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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추락…영주시 안정면 야산에 떨어져 조종사 탈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2. 26(목)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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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한 야산에 전투기가 추락해 구조대원이 출동하고 있다.[독자 제공]
영주시, 긴급 재난문자 발송·주민 대피 명령…산불 진화 총력
[스쿨iTV] 25일 오후 7시 30분경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산46-4 일대 야산에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사고 직후 조종사는 비상 탈출했으며,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종사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정확한 건강 상태는 구조 완료 후 확인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오후 8시 7분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사고 발생 사실을 알리고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했다. 이어 오후 8시 30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추락 지점은 야산 지역으로, 기체 충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산불로 확산됐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진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으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기종,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주시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통제와 대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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